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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활동 소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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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영욱 작성일14-02-10 21:37 조회7,22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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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대략 한 달에 한 번 꼴로 예심하우스에 봉사하러 가는 학생입니다. 올해 하반기 부터 다녔기 때문에 횟수는 많지 않습니다. 처음에 갔을 때는 제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갔었습니다. 거기서 여기의 사무국장님의 설명을 듣고 제가 할 일에대해 알게되었습니다. 예심하우스는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이고 LS산전에 봉사자들이 만든 물픔을 납품하는 사회적기업이라고 합니다. 제가 만든 물품을 기업체에 납품하고 그 수익을 다시 사회에 환원한다고 하니 제가 하는 일이 비록 단순한 일일 지라도 그 일에 담긴 의미는 그것이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예심하우스에 봉사하러가기 전에는 봉사라고하면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하고 학생들의 봉사시간을 채워주기 위한 허드렛일이라고만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이곳에 봉사를 시작하면서 봉사는 주위에서 쉽게 접할수 있는 것이라는 것이고, 꼭 많은 힘을 써가면서 하지않아도 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여기에서의 봉사는 비록 단순하고 많은 힘을 필요로 하지않지만 보람만큼은 다른봉사보다 결코 적지않습니다. 예심하우스 같은 사회적 기업은 충북에서도 몇개되지않는다고 합니다. 그런 예심하우스가 가까운 곳에 있어서 봉사활동을 가게되어 참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예심하우스를 주기적으로 방문해서 봉사하고 싶고, 더 많은 봉사자들이 참여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